야나기사와 아츠시 (柳沢 敦) 신칸센 대탈선 슛의 주인공인 사람인데, 2006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야나기사와가 이 찬스를 마무리 짓질 못하면서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하고 월드컵에서 광탈했다. 그런데 이 선수가 이 실수의 원인에 대한 질문에 "갑자기 공이 와서.."라는 국민들 입장에선 이해하기 힘든 발언을 했고 때문에 (急にボールが来たので)큐(Q)니 보(B)루가 키(K)타노데 QBK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고 이 별명은 갑자기 찾아온 난처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유행어가 되었다. 그런데 이 QBK가 노장이 된 후인 2013년에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경기에서 이슈될만한 활약을 펼쳤다. 2013년 8월 20일 QBK의 베갈타 센다이와 나고야 그램퍼스의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