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KEEPER
풀네임: 잔루이지 부폰
포지션: 골키퍼
국적: 이탈리아
출생일: 1978년 1월 28일
클럽 경력:
1995 - 2001 파르마
2001 - 2018 유벤투스
2018 - 2019 파리 생제르맹
2019 - 2021 유벤투스
2021 - 2023 파르마
통산 경기: 1181경기 (이탈리아 국가대표 176경기)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를 정상급 골키퍼의 자리를 유지했다. 수비진을 지휘하는 능력과 함께 안정적이며 노련한 선방능력이 돋보였으며, 소속 구단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이 대단했기에, 팀 전체의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골키퍼였다.
파르마 때부터 리그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인 부폰은, 파르마에게 코파 이탈리아, 수페르코파, UEFA 컵을 안겨줬으며 유벤투스에선 칼치오폴리로 인한 강등에도 팀을 떠나지 않는 충성심을 보이며 세리에 우승만 통산 10번을 해내고, 코파 이탈리아 우승 5회, 수페르코파 우승 6회,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3회 등 수많은 업적에 공헌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이견 없는 최고의 골리였던 부폰은 2006년엔 조국을 월드컵 우승을 이끌어 발롱도르 2위에 올랐으며, 2012년엔 유로 준우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만 통산 176 경기를 소화하며 이탈리아 국가대표 역사상 최다 출전 1위에 올라있다.
LEFT CENTER BACK
풀네임: 오스카르 알프레도 루게리
포지션: 중앙 수비수
국적: 아르헨티나
출생일: 1962년 1월 26일
클럽 경력:
1980 - 1985 보카 주니어스
1985 - 1988 리버 플레이트
1988 - 1989 로그로녜스
1989 - 1990 레알 마드리드
1990 - 1992 벨레스 사스필드
1992 안코나
1992 - 1993 클루브 아메리카
1993 - 1997 산 로렌조
1997 라누스
통산 경기: 666경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97경기)
대인수비 능력이 탁월했던 스토퍼로 강렬한 헤더, 힘이 넘치고 거침없는 폭력적이지만 빈틈없는 대인수비로 상대 선수를 고통스럽게 만들었으며, 공을 다루는 능력 또한 떨어지지 않았다.
선수생활 동안 보카 주니어스에서 리버 플레이트로 직접 이적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기도 한 그는, 두 구단에서 모두 최고의 활약을 보였는데 특히 리버 플레이트 이적 첫 시즌엔 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인터콘티넨탈 컵, 코파 인테르아메리카나를 모두 들어 올리며 리버 플레이트를 세계 최고로 이끌었다.
남미를 벗어나 유럽의 스페인에서도 최고의 수비수였던 루게리는 데포르티보 로그로녜스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쳐 돈발롱 선정 라 리가 최우수 선수를 수상하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마드리드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면 팀을 라 리가 우승과 코파 델 레이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루게리는 국가대표에서의 입지 또한 대단했는데, 100경기에 육박하는 경기를 소화하며, 1986 월드컵 우승과 1990 월드컵 준우승, 코파 아메리카 2연패, 1992 컨페더레이션스 컵 우승 등 많은 업적에 공헌했다. 때문에 1986년엔 남미 올해의 팀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1991년엔 남미 최우수 선수와 올림피아 상을 수상했다.
RIGHT CENTER BACK
풀네임: 뤼디 릴리앙 튀람-윌리앵
포지션: 라이트백, 중앙 수비수
국적: 프랑스
출생일: 1972년 1월 1일
클럽 경력:
1991 - 1996 모나코
1996 - 2001 파르마
2001 - 2006 유벤투스
2006 - 2008 바르셀로나
통산 경기: 825경기 (프랑스 국가대표 142경기)
프랑스 역사상 최강의 수비수 중 하나로, 폭발적인 신체능력과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 판단 능력을 비롯한 지적 능력을 모두 갖춘 문무겸비의 수비수였다.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가리지 않고 최고의 활약을 보였으며 당대를 대표하는 선수들에게서 다양한 찬사를 받았다.
이탈리아 세리에 소속 구단에서 전성기를 보낸 릴리앙 튀람은 파르마에선 코파 이탈리아나, UEFA 컵, 수페르코파를 들어 올렸고 1997년엔 세리에 최우수 선수와 프랑스 최우수 선수로, 1998-99 시즌엔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유벤투스에선 세리에 2연패와 코파 이탈리아나 우승에 기여했으며 특히 2002-03 시즌엔 유벤투스의 세리에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을 이끌며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튀람은 프랑스 국가대표로서도 탁월한 활약을 보였는데, 1998, 2006 월드컵, 유로 2000 세 대회에서 대회 베스트 XI에 선정되는 활약을 보였다. 1998 월드컵에서 조국을 사상 첫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뒤 이은 유로 2000에서도 눈부신 활약으로 프랑스의 메이저대회 2연패에 공헌했다. 2006 월드컵에선 프랑스의 준우승에 기여했고, 위고 요리스가 기록을 깰 때까지 필드 플레이어임에도 프랑스 역대 최다 출전 1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LEFT BACK
풀네임: 만프레트 칼츠
포지션: 라이트백, 중앙 수비수 (리베로), 레프트백
국적: 독일
출생일: 1953년 1월 6일
클럽 경력:
1971 - 1989 함부르크 SV
1989 지롱댕 보르도
1989 - 1990 뮐루즈
1990 - 1991 함부르크 SV
통산 경기: 663경기 이상 (서독 국가대표 69경기)
당대 최고의 라이트백이자, 독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측면 수비수 중 하나로, 뛰어난 체력으로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으며 공을 소유하는 기술력과 함께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 리베로도 소화 가능했다. 감아올리는 오른발 킥의 구질과 궤적, 정확도가 아주 날카로웠기에, 수비수임에도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을 정도로 경기에 끼치는 영향력이 컸다.
칼츠는 함부르크에서만 20년 가까이 되는 세월을 보내며,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3회, DFB 포칼 우승 2회, 유러피언 컵 우승 1회를 함부르크에게 선물했다.
서독 국가대표로선 1978 월드컵과 1982년 월드컵 총 두 차례의 월드컵에 출전했는데, 전자 대회에서 국가대표를 은퇴한 베켄바워를 대신해 리베로로 기용되었으나, 성공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후자 대회에선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독일을 결승으로 이끌었고, 1980유로에선 조국을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RIGHT BACK
풀네임: 빌헬뮈스 라우런스 요하너스 쉬르비르
포지션: 라이트백
국적: 네덜란드
출생일: 1945년 1월 16일
클럽 경력:
1964 - 1977 아약스
1977 - 1978 샬케
1978 - 1979 메츠
1979 - 1981 로스앤젤레스 아즈텍스
1980 - 1981 스파르타 로테르담 (임대)
1982 산호세 지진
1982 퉁싱
통산 경기: 637경기 이상 (네덜란드 국가대표 60경기)
토탈풋볼 아약스와 네덜란드의 최전성기를 이끈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하나로 뛰어난 패스 실력과 빠른 속도, 뛰어난 전술 이해도 및 상황 판단 능력을 겸비해 토탈풋볼이 기능하는 데에 큰 작용을 했다.
아약스에서 13년을 활약하면 에레디비지 우승 7회, 유러피언컵 3연패, KNVB 컵 우승 4회 등의 업적을 이루어냈으며, 특히 1971-72 시즌엔 아약스를 에레디비지, 유러피언컵, KNVB 컵, 인터콘티넨탈 컵 정상으로 이끌며 세계를 제패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로서의 활약도 눈부셨는데, 네덜란드의 1974 월드컵, 1978 월드컵의 2 연속 결승행에 공헌했다.
CENTRAL MIDFIELDER
풀네임: 발렌티노 마촐라
포지션: 인사이드 포워드
국적: 이탈리아
출생일: 1919년 1월 6일
클럽 경력:
1936 - 1938 트레솔디
1938 - 1939 알파로메오
1939 - 1940 베네치아 리저브
1939 - 1942 베네치아
1942 - 1949 토리노
통산 경기: 명확한 자료 없음. (이탈리아 국가대표 12경기)
1940년대 최고의 인사이드 포워드로, 이탈리아 역사상 최고의 재능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공을 다루는 능력과 경기를 읽는 능력, 리더십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만능의 선수였다. 그란데 토리노의 에이스로서 자신을 중심으로 팀의 공격을 조립해 나갔으며, 직접 골문을 노리는 부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발렌티노 마촐라는 그란데 토리노의 시대를 이끌며 팀에게 5회의 세리에 A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를 안겨줬으며 특히 1946-47 시즌엔 리그에서, 1942-43 시즌엔 코파 이탈리아에서 득점왕에 빛나는 활약을 보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CENTRAL MIDFIELDER
풀네임: 차비에르 에르난데스 크레우스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국적: 스페인
출생일: 1980년 1월 25일
클럽 경력:
1997 - 1999 바르셀로나 B
1998 - 2015 바르셀로나
2015 - 2019 알 사드
통산 경기: 1017경기 (스페인 국가대표 133경기)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하나로, 구질과 정확도 모두 일품인 패스를 경기장 전역으로 뿌려주기로 유명했다. 섬세한 볼컨트롤 기술을 활용해 압박으로부터 공의 소유권을 지켜내는 능력이 탁월했으며, 경기장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시야로 팀의 공격을 설계하고 경이로운 체력으로 수비를 커버했다.
바르셀로나의 암흑기에 등장한 차비는 월드베스트 6회 연속 선정, UEFA 올해의 팀 5회 연속 선정, ESM 올해의 팀 3회, 월드 사커지 선정 2010년 올해의 축구선수에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2008-09 시즌 6관왕을 비롯한 영광들을 바르셀로나에 안겨줬다.
스페인 국가대표 역대 최고의 선수로도 거론되는 차비는 스페인의 유로 2008, 2010 월드컵, 유로 2012 메이저 대회 3연패에 크게 공헌했는데, 유로 2008에선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두 월드컵에선 대회 베스트 XI에 포함되는 활약을 보였다.
RIGHT WING
풀네임: 아르연 로번
포지션: 라이트 윙, 포워드
국적: 네덜란드
출생일: 1984년 1월 23일
클럽 경력:
2000 - 2002 흐로닝언
2002 - 2004 PSV
2004 - 2007 첼시
2007 - 2009 레알 마드리드
2009 - 2019 바이에른 뮌헨
2020 - 2021 흐로닝언
통산 경기: 약 614경기 (네덜란드 국가대표 96경기)
2010년대를 대표하는 측면 공격수중 하나로, 부상에 시달리는 빈도가 높았으며 극단적인 왼발잡이였으나, 빠른 발과 슈팅력, 뛰어난 완성도의 드리블 공식을 지니고 있었기에 파괴력이 상당했다.
ESM 선정 올해의 팀에 3번 포함된 로번은 자신이 뛴 모든 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특히 바이에른 뮌헨에서 10년을 활약하며 키커지 선정 2010 올해의 남자 선수, 2010 독일 올해의 선수, 2013-14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팀으로 선정되었고, 2012-13 시즌엔 팀의 트레블에 기여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로서의 활약도 뛰어났는데, 유로 2004 도움왕이었으며, 2010 월드컵과 2014 월드컵에선 각각 팀을 결승과 3위로 이끌었다. 특히 2014 대회에선 브론즈볼을 수상 받았다.
LEFT WING
풀네임: 호베르투 히벨리누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 윙
국적: 브라질
출생일: 1946년 1월 1일
클럽 경력:
1965 - 1974 코린치안스
1975 - 1978 플루미넨시
1978 - 1981 알 힐랄
통산 경기: 약 811경기 (브라질 국가대표 122경기)
펠레를 잇는 브라질의 10번으로, 히바우두 등장 이전 브라질 최강의 왼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실전에서 활용하기 어려운 기술로 유명한 엘라스치쿠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경기를 주도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특히 왼발 킥의 정확도가 경이로운 수준으로, 다양한 궤적과 구질을 구사했기에, 히벨리누의 왼발 킥은 사람들로부터 원자폭탄 킥으로 불렸다.
상대적으로 쇠약했던 코린치안스의 에이스로서 오랜 기간 팀을 지지하며 1971 플라카 실버볼을 수상했으며, 이후 플루미넨시로 이적해 구성한 '마키나 트리콜로'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1977 남미 올해의 선수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브라질 국가대표로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는데, 월드컵과 축구 역사상 최강의 팀 중 하나로 회자되는 1970 브라질의 일원으로 대회 베스트 XI에 선정되었고, 1974 월드컵에서도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브라질을 4위로 이끌었다.
CENTER FORWARD
풀네임: 호마리우 지 소자 파리아
포지션: 센터 포워드
국적: 브라질
출생일: 1966년 1월 29일
클럽 경력:
1985 - 1988 바스쿠 다 가마
1988 - 1993 PSV
1993 - 1995 바르셀로나
1995 - 1996 플라멩구
1996 - 1997 발렌시아
1997 플라멩구 (임대)
1998 - 1999 플라멩구
2000 - 2002 바스코 다 가마
2002 - 2004 플루미넨시
2003 알 사드 (임대)
2005 - 2006 바스쿠 다 가마
2006 마이애미 FC
2006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임대)
2007 바스쿠 다 가마
2009 아메리카-RJ
통산 경기: 약 1049경기 (브라질 국가대표 70경기)
1994 FI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 중 하나이자 가장 방탕한 삶을 산 선수 중 하나다. 선수 경력이 득점과 관련된 기록으로 도배가 되어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득점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이 매우 탁월했다.
단순 골 냄새 잘 맡는 재능은 아니었으며, 온 더 볼 상황에서의 드리블과 페이크 또한 일품이었다. PSV 아인트호번 시절까진 팀의 빌드업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브라질 국가대표로서도 1989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 우승에 공헌했으며, 1994 월드컵에서 수비적인 축구를 구사하던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골든볼을 수상했다.
CENTER FORWARD
풀네임: 에우제비오 다 실바 페헤이라
포지션: 인사이드 포워드
국적: 포르투갈
출생일: 1942년 1월 25일
클럽 경력:
1957 - 1960 막사케니
1961 - 1975 벤피카
1975 보스턴 미닛먼
1975 CF 몬테레이
1975 - 1976 토론토 메트로스-크로아티아
1976 SC 베이라마르
1976 - 1977 라스베가스 퀵실버스
1977 - 1978 우니앙 드 토마르
1978 - 1979 뉴저지 아메리칸스
1979 - 1980 버팔로 스탤리언(실내 축구)
통산 경기: 약 644경기 (스페인 국가대표 64경기)
1965년 발롱도르 위너이며 벤피카와 60년대 축구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탄력적인 신체능력과 섬세한 기술을 모두 갖춘 공격수였으며, 패스를 통해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 또한 뛰어났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능력은 슈팅 감각으로, 포르투갈 리그에서 득점왕 7회, 유러피언 컵에서 득점왕 3회, 유러피언 골든 부츠를 2회 수상할 정도로 선수 생활 동안 경이로운 득점 능력을 보여줬던 에우제비우는 거리와 자세를 따지지 않고 통렬한 슛을 자주 보여줬다.
포르투갈 국가대표로서도 1966 월드컵에서 득점왕에 빛나는 활약으로 포르투갈을 대회 3위로 이끌었다. 이는 아직까지 포르투갈 국가대표의 월드컵 역사상 최고 순위이기도 하다.
MANAGER
풀네임: 주젭 과르디올라 살라
국적: 스페인
출생일: 1971년 1월 18일
클럽 경력:
2007 - 2008 바르셀로나 B
2008 - 2012 바르셀로나
2013 - 2016 바이에른 뮌헨
2016 - 맨체스터 시티
쉴 새 없이 상대에게 공격을 퍼부으면서, 상대에게 득점의 기회가 돌아오지 않는 이상적인 바르셀로나, 스페인식 축구를 세계에 유행시킨 인물로, 현대 축구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는 요한 크라이프의 아래에서 그의 철학을 경험한 그는, 피치 위에서 선수들이 현상적으로만 인지하고 있던 것들을 단어로 구체화함으로써 철학을 전술로서 수식화 하고 선수들에게 이해시킴으로써 크라이프가 설계한 이상의 성당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구현해나가고 있다.
바르셀로나 1군 감독직을 맡고선 바로 6관왕을 달성했으며 라 리가 3연패, 챔피언스 리그 2회 우승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 등 4년 동안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바르셀로나를 세계 최강으로 군림시켰다.
이후 바이언에선 분데스리가 3연패와 DFB 포칼 2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맨체스터 시티에선 프리미어 리그 우승 5회와 FA컵 우승 2회를 이끌며 구단을 리그 최강자로 변모시켰으며 특히 2018-19 시즌엔 도메스틱 트레블을, 2022-23 시즌엔 구단 사상 최초의 챔피언스 리그와 트레블을 동시에 이뤄냈다.
RESERVE GK
풀네임: 리카르도 사모라 마르티네스
포지션: 골키퍼
국적: 스페인
출생일: 1901년 1월 21일
클럽 경력:
1916 - 1919 에스파뇰
1919 - 1922 바르셀로나
1922 - 1930 에스파뇰
1930 - 1936 레알 마드리드
1937 - 1938 니스
통산 경기: 명확한 자료 없음. (스페인 국가대표 46경기)
라이벌 구단인 에스파뇰에서 바르셀로나로 와서 에스파뇰로 이적 후 바르셀로나의 최대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는 행보를 보이며 여러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지만, 기량은 출중했던 선수였다. 뛰어난 신체 조건을 잘 이용해 안정성이 뛰어난 골키퍼였으며 화려한 선방쇼도 보여줄 수도 있었던,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문장 중 하나로 평가받는 선수다.
스페인 국가대표로서도 1920 올림픽 준우승과 1934 월드컵 대회 베스트에 선정되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풀네임: 얀 오블락
포지션: 골키퍼
국적: 이탈리아
출생일: 1993년 1월 7일
클럽 경력:
2009 = 2010 올림피야 류블랴나
2010 - 2014 벤피카
2010 베이라마르 (임대)
2011 올하넨세 (임대)
2011 - 2012 우니앙 데 레이리아 (임대)
2012 - 2013 히우 아브 (임대)
2013 벤피카 B
2014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통산 경기: 594경기 (슬로베니아 국가대표 62경기)
슬로베니아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폭발적인 반사신경으로 득점을 막아냈고 날카로운 관찰력과 예지력으로 안정감을 안겨줬다.
2013-14 시즌 벤피카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는 활약을 보이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오블락은 트로페오 리카르도 사모라만 5번을 수상했으며, UEFA가 선정한 챔피언스 리그 올해의 스쿼드와 유로파 리그 올해의 스쿼드, 라 리가 올해의 팀에 각각 3회, 1회, 5회 포함되었다. 특히 2020-21 시즌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우승으로 이끌며 ESM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다.
RESERVE DF
풀네임: 마리우스 폴 트레소르
포지션: 중앙 수비수(리베로)
국적: 프랑스
출생일: 1950년 1월 15일
클럽 경력:
1969 - 1972 아작시오
1972 - 1980 마르세유
1980 - 1984 보르도
통산 경기: 503경기 (프랑스 국가대표 65경기)
1970년대 프랑스 리그를 평정한 리베로로, 탄력적인 신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비와 공격을 쉴 새 없이 오갔다. 드리블로 전진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개인의 기량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었다.
아작시오 소속으로 1972년 프랑스 올해의 축구선수로 선정되었으며, 마르세유에선 1975-76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에 공헌했다. 이후 보르도를 디비지옹 1 우승으로 이끌기도 한다.
국가대표로서도 1978 월드컵과 1982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백인이 아닌 선수가 주장 완장을 다는 프랑스 국가대표 최초의 사례로 남을 정도로 그 기량은 프랑스에서 압도적이었다.
풀네임: 기도 울리히 부흐발트
포지션: 중앙 수비수(스토퍼),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 (리베로)
국적: 독일
출생일: 1961년 1월 24일
클럽 경력:
1979년~1983년 슈투트가르트 키커스
1983년~1994년 VfB 슈투트가르트
1994년~1997년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드
1997년~1999년 카를스루허 SC
통산 경기: 803경기 (독일 국가대표 76경기)
슈투트가르트와 우라와의 전설적인 스토퍼로 경합에서 상대를 압도했으며, 헤더 실력 또한 일품이었다. 공을 다루는 기본기가 탄탄하며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 수비형 미드필더와 리베로에서도 활약할 수 있었다.
슈투트가르트에게 분데스리가 우승 2회, 1988-89 UEFA 컵 준우승을 선물한 기도 부흐발트는 키커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의 팀에도 두 차례 포함되었는데 놀라운 점은, 부흐발트가 포함된 1989–90, 1993–94 시즌에 부흐발트는 아무런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않았음에도 선정되었다는 것이다.
이후 우라와에서도 경이로운 수준의 활약을 보이며 리그 베스트 XI에 두 차례 선정되었고, 일본 축구의 상징적인 존재로 남아있다.
국가대표로서도 부흐발트는 뛰어난 활약을 보였는데, 1990 월드컵에서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를 막아내며 조국의 우승에 공헌했고 유로 1992에선 독일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풀네임: 다니엘 카르바할 라모스
포지션: 라이트백
국적: 스페인
출생일: 1992년 1월 11일
클럽 경력:
2010 - 2012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2012 - 2013 바이엘 레버쿠젠
2013 - 레알 마드리드
통산 경기: 542경기 (스페인 국가대표 42경기)
2010년대 중후반~현재까지의 라 리가를 대표하는 라이트백으로, 부상에 자주 시달리긴 했으나, 공격력과 수비력의 균형이 잘 잡혀있으며 동료를 활용하는 영리함과 좋은 체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
10년 넘도록 레알 마드리드에서 헌신하고 있는 카르바할은 라 리가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챔피언스 리그 우승 5회를 레알 마드리드에게 바쳤으며 카르바할 개인 또한 라 리가 시즌의 팀에 한차례,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두 차례 포함되었다.
RESERVE MF
풀네임: 주젭 과르디올라 살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국적: 스페인
출생일: 1971년 1월 18일
클럽 경력:
1988 - 1989 바르셀로나 C
1990 - 1992 바르셀로나 B
1990 - 2001 바르셀로나
2001 - 2002 브레시아
2002 - 2003 로마
2003 브레시아
2003 - 2005 알아흘리
2005 - 2006 도라도
통산 경기: 571경기 이상 (스페인 국가대표 47경기)
크라이프가 구상한 유소년 시스템의 초창기 산물이자 , 1990년대를 대표 미드필더들 중 하나다. 체격은 마르고 다리는 느렸지만 두뇌가 아주 명석했기에 공격상황에선 특장점인 패스와 볼 컨트롤 능력을 통해 경기를 조율하고 설계했으며, 수비 상황에선 패스의 루트를 예상하고 차단했다.
과르디올라는 크라이프에 의해 B팀에서 콜업되며 드림팀의 핵심으로 활동하며 라 리가 4회 연속 우승, 구단 역사상 최초 유러피언컵 우승, 등을 경험했으며 이후 바르셀로나의 암흑기에도 주장직을 수행하며 팀에 대한 헌신을 보였다.
스페인 국가대표로선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표로서 활약하며 조국에게 금메달을 바쳤다.
풀네임: 마우루 다 시우바 고메스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국적: 브라질
출생일: 1968년 1월 12일
클럽 경력:
1987 - 1989 구아라니
1990 - 1992 브라간티노
1992 - 2005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통산 경기: 567경기 (브라질 국가대표 59경기)
1990년대 라 리가의 중원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 중 하나이다. 경이로운 체력과 넓은 커버 범위로 상대의 공격을 철통같이 막아내거나 끊어내며, 상대팀의 플랜을 부숴버리는 선수였다.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에서 13년을 활약하며 라 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수페르 코파 우승 3회를 선물했으며, 2003-2004 시즌엔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AC밀란을 격파하며 데포르티보를 구단 역사상 최초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브라질리언치곤 투박한 유형의 선수임에도 기본기는 탄탄했기에, 수비적인 축구를 구사하던 1994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으로 활약하며 조국의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풀네임: 지르송 지올리베이라 누니스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국적: 브라질
출생일: 1941년 1월 11일
클럽 경력:
1959 - 1963 플라멩구
1963 - 1969 보타포구
1969 - 1972 상파울루
1972 - 1974 플루미넨시
통산 경기: 594경기 이상 (브라질 국가대표 70경기)
1960년대 중반~70년대 초반까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경기 템포 조절에 능했으며 넓은 시야와 왼발을 활용한 날카로우면서도 정확한 패스가 일품이었던 선수다. 또한 골대로부터 40M 떨어진 거리에서도 거리낌 없이 강렬한 슛을 골대로 날려 보낼 수 있을 정도로 왼발 킥이 일품이었다.
플라멩구에서 시니어 커리어를 시작한 지르송은 토르네이우 리우 상파울루, 캄피오나투 카리오카 등을 우승했으며, 보타포구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카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 2회와 브라질레이루 우승 1회 등의 업적을 구단에 선물했다.
플라멩구에선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2연패에 기여했으며, 말년에 플루미넨시에서 또 한 번 캄페오나투 카리오카를 우승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선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거론되는 1970 브라질의 일원으로서 조국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펠레에 이은 최우수 선수 2위에 올랐다.
RESERVE FW
풀네임: 에덴 미카엘 아자르
포지션: 레프트 윙
국적: 벨기에
출생일: 1991년 1월 7일
클럽 경력:
2007 - 2008 릴 II
2007 - 2012 릴
2012 - 2019 첼시
2019 - 2023 레알 마드리드
통산 경기: 761경기 (벨기에 국가대표 126경기)
2010년대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윙 중 하나로, 섬세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의 빈틈을 파고들어 득점까지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동료와의 연계도 훌륭해 상대하는 입장에서 매우 까다로운 선수였다.
릴을 리그 1과 쿠프 드 프랑스 정상으로 이끌었고 리그 1 올해의 선수도 두 차례 수상하며 프랑스를 정복한 아자르는 첼시에서도 프리미어 리그와 유로파 리그를 각각 2회씩 우승했고, PFA 선정 올해의 팀에 4회 포함되고, 2014-15 시즌의 프리미어 리그 선수로 포함되는 등 잉글랜드 정상급의 활약을 펼쳤다.
벨기에 국가대표로서의 활약도 매우 뛰어났는데 특히 2018 월드컵에서 조국을 4강으로 이끈 일등공신으로, 실버볼을 수상했다.
풀네임: 프란시스쿠 아람부루
포지션: 아웃사이드 레프트
국적: 브라질
출생일: 1922년 1월 7일
클럽 경력:
1939 - 1940 페로 카릴
1941 - 1942 그레미우
1942 - 1954 바스코 다 가마
1955 - 1956 플라멩구
통산 경기: 660경기 (브라질 국가대표 21경기)
바스쿠 다 가마를 대표하는 날개로, 키는 작았으나 낮은 무게중심을 잘 활용해 민첩한 볼 컨트롤을 구사했으며,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고 파워풀한 슛을 찼다.
바스쿠 다 가마의 승리의 급행열차 시대를 이끈 치쿠는,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5회 우승과 남아메리카 챔피언십 우승에 공헌하며 바스쿠 다 가마를 남미 축구계의 정상으로 이끌었다.
국가대표로서도 1946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을 이뤄냈으나, 1950 월드컵에선 마라카낭 기적의 희생자가 되어 또다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풀네임: 에두아르두 곤살베스 지 안드라지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센터 포워드
국적: 브라질
출생일: 1947년 1월 25일
클럽 경력:
1962 - 1963 아메리카 미네이루
1963 - 1972 크루제이루
1972 - 1973 바스쿠 다 가마
통산 경기: 413경기 이상 (브라질 국가대표 65경기)
브라질 역사상 최고의 재능 중 하나로, 경기를 파악하는 넓은 시야와 브라질리언다운 기술력과 창의성을 갖춘 플레이메이커였다. 망막비리로 인해 전성기 나이까지도 못 가보고 은퇴를 해야 했다.
10년 가까이되는 세월을 크루제이루에서 활동한 토스탕은, 구단의 캄페오나투 미네이루를 5연패와 1966 브라질레이루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으며 1970 브라질레이루 최우수 선수, 1971 남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등 경이로운 활약을 보였다.
국가대표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던 토스탕은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꼽히는 1970 월드컵 브라질 스쿼드에 포함되며 조국의 월드컵 우승에 공헌했다.
풀네임: 루이스 알베르토 수아레스 디아스
포지션: 센터 포워드
국적: 우루과이
출생일: 1987년 1월 24일
클럽 경력:
2005 - 2006 나시오날
2006 - 2007 흐로닝언
2007 - 2011 아약스
2011 - 2014 리버풀
2014 - 2020 바르셀로나
2020 - 202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2 - 2023 나시오날
2023 - 2024 그레미우
2024 - 인터 마이애미
통산 경기: 938경기 (우루과이 국가대표 138경기)
2010년대를 대표하는 중앙 공격수 중 하나로, 동물적인 반사신경과 유연성으로 역동적인 득점들을 뽑아내는 능력이 탁월했다. 또한 공간에 대한 이해와 뛰어나기에 동료들과의 감각적인 연계 플레이를 자주 보여줬다.
데뷔 첫 시즌부터 나시오날에게 프리메라 디비시온과 토르네오 클라우수라 우승을 선물하며 유럽으로 떠난 수아레스는 아약스 때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장을 아우르는 영향력을 뿜내게 되는데, 2008-09, 2009-10 시즌 아약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2009-10 시즌엔 리그 득점왕과 네덜란드 시즌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네덜란드를 폭격했다.
이후 리버풀에선 경기장에서 끼치는 활약이 절정에 달해 플레이메이킹과 드리블, 득점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은 컴플리트 포워드의 모습을 보여줬다. 2012-13, 2013-14 시즌엔 PFA 올해의 팀으로도 선정되었는데, 특히 후자의 시즌엔 PFA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되었다.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넘어온 수아레스는 이전의 팀들이 부여한 역할보다는 골잡이에 가까운 역할을 부여받았으나, 바르셀로나와 철학을 공유하는 아약스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었기 때문인지 금방 팀에 적응했다. 메시, 네이마르와 환상적인 조을 이루며 2014-15 시즌에 트레블을 달성한 수아레스는 UEFA 올해의 선수 2위에 선정됐으며 이다음 시즌인 2015-16 시즌엔 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라 리가 득점왕과 도움왕, 코파 델 레이 득점을 동시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가대표에서의 그의 활약도 대단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 A매치 출전 순위 2위에 올라있으며, 2010 월드컵에선 조국을 4강으로 이끌며 대회 베스트 XI에 선정되었고, 2011 코파 아메리카에선 조국 우승의 일등 공신으로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2018 월드컵에선 조국의 8강 진출에 공헌했다.
풀네임: 페드로 텔모 자라오난디아 몬토야
포지션: 센터 포워드
국적: 스페인
출생일: 1921년 1월 20일
클럽 경력:
1939 - 1940 에란디오
1940 - 1955 아틀레틱 빌바오
1955 - 1956 인다우트수
1956 - 1957 바라칼도
통산 경기: 440경기 (스페인 국가대표 20경기)
아틀레틱 클루브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라 리가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 중 하나로, 양 발과 머리를 가리지 않는 득점 폭격기였다.
무려 15년을 아틀레틱 클루브에 헌신한 텔모 사라는, 라 리가 우승 1회에 득점왕 6회, 코파 델 레이 우승 5회에 역대 최다득점자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썼다. 특히 1950-51 시즌엔 라 리가에서 30경기 출전해 38 득점을 폭격했고, 이는 2010-11 시즌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깨기 전까지 라 리가 단일 시즌 역대 최다득점 기록이었다.
놀라운 점은, 텔모 사라가 있는 동안 아틀레틱 클루브는 코파 델 레이 결승에만 7번 올랐는데, 그중 두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사라는 득점을 터뜨렸고, 그 득점 중 동점골을 2회, 결승골을 3회라는 실로 놀라운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특히 1949 - 50 대회 결승에선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혼자서 4골을 몰아치는 기염을 토했다.
스페인 국가대표로서도 1950 브라질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잉글랜드를 밀어내며 사상 최초로 조국을 결승 리그 진출을 이뤄냈다.
풀네임: 윌리엄 랄프 딘
포지션: 센터 포워드
국적: 잉글랜드
출생일: 1907년 1월 22일
클럽 경력:
1923 - 1925 트랜미어 로버스
1925 - 1937 에버튼
1938 - 1939 노츠 카운티
1939 슬라이고 로버스
1940 애쉬튼 유나이티드
통산 경기: 504경기 (잉글랜드 국가대표 16경기)
잉글랜드와 에버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경이로운 운동 능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공중 경합능력과 헤더의 정확도가 탁월했다.
딕시 딘이 속해있는 동안 에버튼은 풋볼리그 우승 2회, 풋볼리그 2부 리그 우승 1회, 채리티 쉴드 우승 2회, FA 컵 우승 1회 등의 업적을 얻었는데, 리그 우승을 한 3 시즌은 전부 딕시 딘이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다. 특히 1927-28 시즌엔 리그에서만 무려 60골을 폭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아직도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 단일 시즌 역대 최다득점으로 남아있다.
국가대표로는 16경기에 출전했는데, 18 득점을 기록하며 경이로운 득점력을 보여줬다.
1월생 역사상 최고의 선수
풀네임: 에우제비오 다 실바 페헤이라
포지션: 인사이드 포워드
국적: 포르투갈
출생일: 1942년 1월 25일
클럽 경력:
1957 - 1960 막사케니
1961 - 1975 벤피카
1975 보스턴 미닛먼
1975 CF 몬테레이
1975 - 1976 토론토 메트로스-크로아티아
1976 SC 베이라마르
1976 - 1977 라스베가스 퀵실버스
1977 - 1978 우니앙 드 토마르
1978 - 1979 뉴저지 아메리칸스
1979 - 1980 버팔로 스탤리언(실내 축구)
통산 경기: 약 644경기 (스페인 국가대표 64경기)
1965년 발롱도르 위너이며 벤피카와 60년대 축구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탄력적인 신체능력과 섬세한 기술을 모두 갖춘 공격수였으며, 패스를 통해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 또한 뛰어났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능력은 슈팅 감각으로, 포르투갈 리그에서 득점왕 7회, 유러피언 컵에서 득점왕 3회, 유러피언 골든 부츠를 2회 수상할 정도로 선수 생활 동안 경이로운 득점 능력을 보여줬던 에우제비우는 거리와 자세를 따지지 않고 통렬한 슛을 자주 보여줬다.
포르투갈 국가대표로서도 1966 월드컵에서 득점왕에 빛나는 활약으로 포르투갈을 대회 3위로 이끌었다. 이는 아직까지 포르투갈 국가대표의 월드컵 역사상 최고 순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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