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

[부트발 잡담] 신칸센 대탈선과 QBK 야나기사와

야나기사와 아츠시 (柳沢 敦) 신칸센 대탈선 슛의 주인공인 사람인데, 2006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야나기사와가 이 찬스를 마무리 짓질 못하면서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하고 월드컵에서 광탈했다. 그런데 이 선수가 이 실수의 원인에 대한 질문에 "갑자기 공이 와서.."라는 국민들 입장에선 이해하기 힘든 발언을 했고 때문에 (急にボールが来たので)큐(Q)니 보(B)루가 키(K)타노데 QBK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고 이 별명은 갑자기 찾아온 난처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유행어가 되었다. 그런데 이 QBK가 노장이 된 후인 2013년에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경기에서 이슈될만한 활약을 펼쳤다. 2013년 8월 20일 QBK의 베갈타 센다이와 나고야 그램퍼스의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

부트발 잡담 2025.01.15

[풋볼리스타 데 호이] 3월 3일 하얀 펠레, 지쿠

주어진 스탯의 자료가 불확실하다 판단될 시, 재량껏 각 나라별 위키백과 자료들의 평균값을 구해 반올림하여 표기합니다. 풀네임: 아르투르 안투네스 코임브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포워드 국적: 브라질 출생일: 1953년 3월 3일 클럽 경력: 1971 - 1983 플라멩구 1983 - 1985 우디네세 1985 - 1989 플라멩구 1991 - 1994 가시마 앤틀러스 통산 경기: 약 886경기 (브라질 국가대표 팀 약 76경기) 1. 작은 아르투르 1953년 3월 4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포르투갈인으로 구성된 중산층 가정에서 아르투르 안투네스 코임브라가 태어난다. 지쿠의 아버지는 전직 골키퍼로 축구 클럽 '가베아'의 창단 멤버이자 플라멩구의 열정적인 팬이었다. 어느 날 지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