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발 잡담

[부트발 잡담]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측면 수비수 TOP 10

파울리노 하나 2023. 5. 28. 20:14

TOP 10



풀네임: 엘라디오 실베스트레 그라엘스

포지션: 레프트 백
국적: 스페인
출생일: 1940년 11월 18일

클럽 경력:
1959 - 1962 콘달
1959 - 1960 UE 레이다 (임대)
1962 - 1972 바르셀로나
1972 - 1974 헤라클레스
1974 - 1976 김나스틱

바르셀로나 통산 경기: 452경기


바르셀로나 커리어 극 초반에는 동 포지션의 지그프리드 가르시아가 너무 굳건했던 나머지 적은 기회를 받았으며 상황에 따라 라이트 백도 소화했다. 1963-64 시즌, 23살에 31살의 가르시아를 밀어내게 되고 친코 코파스 시대 이후 팀에서 부동의 좌측 수비가 되어 코파 델 레이 우승 3회, 인터시티 페어스 컵 1회 우승을 이루어냈다.


TOP 9



풀네임: 훌리오 알베르토 모레노

포지션: 레프트 백
국적: 스페인
출생일: 1958년 10월 7일

클럽 경력:
1977 - 197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
1978 - 198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79 - 1980 레크레아티보 (임대)
1982 - 1991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통산 경기: 381경기


1980년대 라 리가 최상급 레프트 백으로, 빠른 발과 날카로운 킥력을 지니고 있는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였다. 기복 없는 플레이로 팬들에게 사랑받았으며 바르셀로나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국가대표 데뷔에도 성공했으며, 바르셀로나에선 아래의 트로피들을 수집했다.

이중 특히 1983 코파 델 레이와 1985-86 유러피언 컵 준우승은 알베르토의 왼발 킥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이루어낸 업적이었다.


TOP 8



풀네임: 에릭 실뱅 아비달

포지션: 레프트 백
국적: 프랑스
출생일: 1979년 9월 11일

클럽 경력:
1996 - 2000 리옹 뒤셰르
2000 - 2001 모나코 B
2000 - 2002 모나코
2002 - 2004 릴
2004 - 2007 리옹
2007 - 2013 바르셀로나
2013 - 2014 모나코
2014 올림피아코스

바르셀로나 통산 경기: 220경기


탄탄한 볼 플레잉 기본기를 갖춤과 동시에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체격과 신체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뛰어난 체력에서 나오는 균형 잡힌 공수 관여도가 일품이었던 좌측 수비수로, 기복 없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였다.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아래의 수많은 우승을 경험했으며

두 차례나 간암의 위협을 이겨내며  많은 팬들의 귀감이 되었다.


TOP 7



풀네임: 알베르트 페레르 요피스

포지션: 라이트 백
국적: 스페인
출생일: 1970년 6월 6일

클럽 경력:
1987 - 1988 바르셀로나 C
1988 - 1990 바르셀로나 B
1990 테네리페 (임대)
1990 - 1998 바르셀로나
1998 - 2003 첼시

바르셀로나 통산 경기: 382경기


빠른 속도와 대인수비 능력, 볼에 대한 투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활약한 라이트 백으로, 크라이프가 구상한 유소년 시스템의 초창기 산물이었다. 드림팀에서 구단 역사상 첫 유러피언 컵 우승을 포함한 아래의 업적을 이루어냈으며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1992 올림픽에서도 활약하며 조국의 우승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TOP 6



풀네임: 지그프리드 그라시아 로요

포지션: 레프트 백
국적: 스페인
출생일: 1932년 3월 27일

클럽 경력:
1949 - 1966 바르셀로나
1949 - 1952 CD 콘달 (임대)
1953 - 1954 CD 콘달 (임대)
1954 - 1955 CD 콘달 (임대)

바르셀로나 통산 경기: 536경기


친코 코파스 후반기에 활약한 바르셀로나의 원클럽맨으로, 화려함을 지니고 있진 않았으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아래와 같은 트로피들을 얻어냈다.

1955년부터 63년까지 평균적으로 한 시즌에 약 50경기 정도를 소화해 냈으며 커리어 내내 구설수 하나 없이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고 피치 위에서도 오랜 기간 기량을 유지했기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음과 동시에 존경받는 선수였다.


TOP 5



풀네임: 주젭 세구에르 산즈

포지션: 중앙 수비수, 측면 수비수, 윙어
국적: 스페인
출생일: 1923년 6월 5일

클럽 경력:
1942 - 1957 바르셀로나
1942 - 1943 그래놀러 (대출)
1957 - 1959 베티스
1959 - 1961 만레사

바르셀로나 통산 경기: 495경기


 
친코 코파스 수비의 중심에 있던 인물 중 하나로, 윙어로도 활약할 정도로 공격적인 재능이 뛰어났기에 바르셀로나에서 150에 육박하는 득점 기록을 남겼다. 세구에르는 바르셀로나에서 15년을 활약하며 아래와 같은 트로피들을 팀에게 선물했으며

바르셀로나에서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저돌적인 플레이와 적극적인 신경전을 통해 친코 코파스에게 다양한 이점을 안겨줬다.
 


TOP 4



풀네임: 세르지 바르주안 에스쿨루사

포지션: 레프트 백
국적: 스페인
출생일: 1971년 12월 28일

클럽 경력:
1990 - 1992 바르셀로나
1992 - 1993 바르셀로나 B
1993 - 2002 바르셀로나
2002 - 200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통산 경기: 460경기


크라이프가 구상한 유소년 시스템의 산물로, 넘치는 체력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전개에 가담했으며, 왼발을 활용한 날카로운 킥과 슈팅이 장점이었다. 10년 가까이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구단에게 아래와 같은 업적을 안겨줬다. 

크라이프를 포함해 바르셀로나에서만 다섯 감독과 어울려야 했는데 모두가 바르주안을 중용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2기의 반할과의 불화로 인해 히바우두와 함께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된다.


TOP 3



풀네임: 조르디 알바 라모스

포지션: 레프트 백
국적: 스페인
출생일: 1989년 3월 21일

클럽 경력:
2006 - 2007 코르넬라
2007 - 2009 발렌시아 B
2008 - 2009 김나스틱 (임대)
2009 - 2012 발렌시아
2012 - 2023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통산 경기: 기록갱신 중 


'다람쥐'

2010년대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레프트 백으로, 수비적으로는 불안한 활약을 보였으나 탄탄한 볼 플레잉 능력과 날카로운 왼발을 갖추고 있었으며, 빠른 발과 순간적인 침투 타이밍 계산을 통해 절묘하게 라인을 부숴버리는 능력이 발군이었다.
 
10년 이상을 활약하며 바르셀로나에게 아래와 같은 업적을 선물했으며

특히 2014-15 시즌엔 트레블을 이뤄내며 알바 개인 또한 라 리가와 챔피언스 리그 시즌 베스트에 선정되었으며 2017-18과 2018-19 시즌엔 ESM 올해의 팀으로도 선정 선정되었다.


TOP 2



풀네임: 조안 세가라 이라체타

포지션: 수비 전 지역, 수비형 미드필더
국적: 스페인
출생일: 1927년 11월 15일

클럽 경력:
19?? - 19?? 빌라프랑카
1949 - 1964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통산 경기: 577경기


'El Gran Captià'

친코 코파스 때에 활약한 선수로 매우 기술적이고 영리한 선수였기에 다양한 위치를 소화할 수 있었다. 동료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과 헌신적임과 동시에 신사적인 태도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으며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주장 중 하나로 평가받는 선수이다.
 
친코 코파스의 리더로서 활약한 조안 세가라는 바르셀로나에 약 15년을 헌신하며 아래와 같은 업적을 이루어냈다.

선수 개인으로도 1957 몬친 트리아나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1959 발롱도르에선 20위에 선정되었다.


TOP 1



풀네임: 다니에우 아우베스 다 시우바

포지션: 라이트 백, 미드필더, 윙어
국적: 브라질
출생일: 1983년 5월 6일

클럽 경력:
2001 - 2003 바이아
2003 - 2008 세비야
2008 - 2016 바르셀로나
2016 - 2017 유벤투스
2017 - 2019 파리 생제르맹
2019 - 2021 상파울루
2021 - 2022 바르셀로나
2022 - 2023 UNAM

바르셀로나 통산 경기: 431경기


'타란툴라'

 
가장 이질적인 우측 수비수 중 하나로,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바탕으로 활동반경을 측면에만 두지 않고 적극적으로 중앙으로 들어오며 플레이메이커의 역할을 행하거나 먼 거리에서도 강력한 킥력을 통해 직접 득점을 노리는 등 당시에 있어 파격적인 플레이를 보였고 바르셀로나에게 아래와 같은 트로피들을 안겨준다.

아우베스는 2008-09 라 리가 시즌의 수비수 상을 수상 받았으며 UEFA 올해의 팀, ESM 올해의 팀에서 각각 4회 선정되는 등 상을 쓸어 담았다. 중앙과 측면 가리지 않고 경기에 끼치는 영향력이 지대했으며, 빠른 다리와 볼에 대한 투지, 넓은 커버 범위를 갖추고 있었기에 팬들에게 '전성기 바르셀로나의 오른쪽은 다니 알베스로 정리된다.'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순위에 포함되진 않았으나, 미카엘 라이지거와 아벨라르도 등의 선수도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선수 평가에 있어서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다양한 의견 공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