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에 의해 잘 다뤄지지 않았거나, 국내에 유명하지 않은 사례를 찾아오기 위해 노력했기에 라우드럽 형제, 말디니 부자, 슈마이켈 부자 등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 사례는 등장하지 않을 수 않음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1. 마라도나 형제 당대를 뛰어넘어, 축구 역사상 최강의 축구선수로 평가받으며 조국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디에고 마라도나에 비해 라울과 휴고는 성인인 국가대표 경력조차 존재하지 않는 축구선수이나, 세 형제 모두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프로레벨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디에고를 제외한 두 형제는 일본에서 아시아 축구를 경험하기도 했다. 2. 바조 형제 7살 터울의 형인 로베르토 바조는 이탈리아 축구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선수 중 하나로, 빼어난 외모와 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화려한 플레이로..